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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반짝 유망주 밀라노의 소년가장!? 스테판 엘 샤라위

by rosi7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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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그 시절 반짝 유망주편은 천재적인 재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날개를 펴지 못했던

수들의 클럽/국가대표 경력 그리고 일대기 대해  짧게 정리한 글입니다.

그 시절 반짝 유망주 25편에서 소개해드릴 스물다섯 번째 선수는 밀란의 암흑기 시절 홀로 밀란의 자존심을 지키며

소년가장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스테판 엘 샤라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판 엘 샤라위

Stephan El Shaarawy

이름 : 스테판 엘 샤라위

국적 : 이탈리아/이집트

생년월일 : 1992년 10월 27일
신체조건 : 178cm 72kg
포지션 : LW

클럽/ 국가대표 경력

제노아 CFC (2008~2011)
칼초 파도바 (2010~2011 / 임대)
AC 밀란 (2011~2016)
AS 모나코 FC (2015~2016 / 임대)
AS 로마 (2016 / 임대)
AS 로마 (2016~2019)

상하이 선화 (2019~2021)
AS 로마 (2021~ )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2012~)

 

엘 샤라위는 9세에 레지노 유스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제노아 유스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었고 유스팀 입단 3년 만에 16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면서 세리에 4번째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합니다. 이렇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경기장 안에서 엄청난 스타성을 가진 엘 샤라위는 주특기인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과 창의적인 퍼스트 터치, 준수한 킥력 그리고 넓은 시야와 센스 있는 플레이로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 엘리트코스를 밟는 등 점점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2010년 세리에 B의 파도바로 임대를 갔었는데 악마의 재능을 갖고 있었던 그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건 당연했고, 다음 시즌 명문 AC 밀란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적을 하게 됩니다. 첫 시즌 유망주 치고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다음 시즌 누구도 예상 못한 포텐셜이 터지면서 암흑기를 보내던 밀란의 자존심을 지키게 됩니다. 개인 능력만으로 부진에 빠졌던 밀란을 리그 4위에 끌어올리더니 16 득점으로 리그 득점 3위를 하는 등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오른발 골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4개월 결장하게 되어 소속팀인 밀란은 망해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나코로 임대를 갔지만 모나코에서 폼이 살아나지 않았으며 로마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지만 잦은 부상으로 교체선수로 밀려나면서 중국 리그로 갔는데 이곳에서도 고질적인 부상으로 다시 로마로 복귀하게 됩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나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예전 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클래스를 증명해 주면서 제 몫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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