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팀 리뷰) 2002년 삼바군단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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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팀 리뷰) 2002년 삼바군단 브라질

by rosi7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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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월드컵 팀 리뷰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거나 이변을 일으켜 세계를 놀라게 한 팀들에 대해 소개하는 글입니다.

월드컵 팀 리뷰에서 소개해드릴 첫 번째 팀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를 중심으로

3R라인을 내세워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기록했던 브라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회/개인 성적

연도/개최국
성적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2002년 한국·일본
우승
1위
21
7
7
0
0
18
4

 

호나우두 : 골든슈/실버볼/올스타팀

히바우두: 실버슈/올스타팀

호베르투 카를루스 : 올스타팀

호나우지뉴 : 올스타팀

카푸 : 올스타팀

 

포메이션

2002 Brazil

포메이션은 3-4-1-2 기반으로 한 일명 삼바축구라고 불리는 드리블 플레이가 주된 형태입니다. 후방에서는 롱볼 전개를 하며 전방 선수에게 공을 뿌려주면 이후 공격수들이 드리블을 이용해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입니다. 히바우두는 살짝 내려와 호나우지뉴와 2선에 위치하기도 했고, 중원 부분에서의 팀압박과 낮은 수비라인 설정으로 빠른 역습이 가능한 전술입니다. 질베르토 실바는 전반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에 위치하고 주닝요나 클레베르송이 박스 투 박스 역할을 수행하면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습니다. 풀백들은 카를로스는 좀 더 중앙에 위치해 중거리 슛을 노렸고 카푸는 직선적으로 위치해 윙 지역에서 수적 우위를 늘리는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 또 3백 중 에드미우손과 루시우는 3선 가담에 힘을 보탰고 주니오르가 최후방을 책임지면서 대회 무패 기록을 세웠습니다.

 

 

 

 

 

 

핵심선수

Ronaldo

호나우두(FW) -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입니다. 1990년대 적수가 없을 만큼 대단한 선수였는데, 당시 스트라이커는 지옥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선수들이 즐비해있었는데 그중 단연 꼭대기에 있던 선수입니다. 고작 20살의 나이에 마라도나, 펠레, 크루이프와 비견되는 축구의 왕 수식어가 붙었고, 해당 월드컵에서만 득점왕, 실버볼, 발롱도르,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며 부상 후 암흑기를 거치고 자신을 증명해 냈습니다. 큰 체격에도 밸런스가 아주 낮아 어느 각도, 자세에서도 슈팅이 가능했고 그 정확도는 역대 최고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빠른 주력 중 헛다리가 주특기인데 상대 수비들이 알고도 못 막을 정도였습니다. 건강문제로 전성기는 짧았지만 전성기 기준 펠레, 마라도나, 메시와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임팩트를 보여줬습니다. 

Ronaldinho

호나우지뉴(FW) - 브라질이 낳은 역대 최고의 드리블러입니다. 축구선수가 구사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드리블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선수입니다. 2002년에 3R이 득점한 14골 중 3골을 기록했으며 플레이 메이킹과 화려한 개인기로 초신성으로 떠오른 선수입니다. 드리블만 좋은 선수가 아니라 플레이 메이킹, 킥력, 피지컬, 움직임, 지능 등 전성기 시절 임팩트는 호나우두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습니다. 월드컵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최고 선수들 사이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무수한 상을 쓸어 담은 선수입니다. 정점에 위치했을 때 모든 선수들의 우상 같았던 선수로 상대 선수들이 가장 무서워하던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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