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즈시절) 자르딤의 16-17시즌 AS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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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리즈시절) 자르딤의 16-17시즌 AS모나코

by rosi7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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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Monaco

<리즈시절 : 리즈 시절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황금기', '과거의 전성기' 또는 '왕년'을 가리키는 유행어로,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단인 '리즈 유나이티드 FC'를 줄인 '리즈'와 '시절'의 합성어이다. 여러모로 흑역사의 대척점에 있는 단어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 지휘하에 해당시즌 엄청난 슈퍼스타들을 발굴하며 리그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스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2016-2017 시즌 AS 모나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eonardo Jardim

레오나르두 자르딤

1974년 8월 1일 출생의 자르딤 감독은 포르투갈 국적의 비선수 출신 감독으로 27세의 어린 나이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3부 리그 팀이었던 AD 카마샤를 2부 리그로 승격시키며 두각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후 SC 브라가, 스포르팅 CP, 올림피아 코스, AS 모나코 등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이름 있는 팀들을 지도해 특히 스포르팅 시절에는 어린 선수들로 팀을 구축해 리그 준우승을 하는 등 화끈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면서 찬사를 받았었습니다. 이후에는 모나코의 감독을 맡아 두 시즌 간 선수판매 수익이  7200억에 이르는 등 선수 발굴에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능력을 세계에 알리게 됩니다. 또한 모나코 시절 폼이 떨어졌던 팔카오가 다시 부활한 것을 보아 자르딤 감독의 역량을 볼 수 있는데, 선수 발굴을 물론 선수들을 아주 잘 다룰 줄 아는 감독이었습니다.

 

 

 

16-17 AS Monaco

전술

자르딤의 전술은 4-4-2와 4-2-2-2 형태로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아주 뛰어난 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4-4-2는 선수끼리 좁게 위치하여 극강의 수비전술을 바탕으로 한 역습 축구를 기반으로 지공 시 풀백을 통해 측면을 이용하고 1선과 2선에서는 중앙을 공략하며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패스를 통한 전개를 하는 반면에 모나코의 4-4-2는 공격 시 선수들 간의 간격을 넓게 벌려 측면에 공격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발 빠른 르마와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실바를 이용한 날카로운 역습을 자주 했는데 양쪽 풀백은 공격성과 피지컬이 아주 뛰어난 멘디와 시디베가 윙 쪽을 지원했고, 공백이 생기면 사기적인 수비력과 피지컬을 가진 바카요코와 파비뉴가 커버를 해주면서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중원의 두 선수는 상대팀의 중원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수비능력을 가졌고 거기에 전진성까지 있었기에 야야투레가 2명이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팀의 원동력이 됐었습니다. 또 투톱은 득점력은 물론 공간이해와 연계, 공중볼 경합능력이 좋은 팔카오와 말도 안 되는 폼을 보여주면서 신성처럼 등장한 최고의 슈퍼스타 음바페의 스피드와 득점력까지 더해져 공격과 수비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세계를 놀라게 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핵심선수

Bernardo Silva

베르나르두 실바(MF) - 사기적인 탈압박 능력으로 작은 신체조건과 평균적인 속도를 상쇄시키는 탈압박의 장인 같은 선수입니다. 정교한 드리블과 화려한 개인기 민첩함을 바탕으로 속도는 빠른 편은 아니지만 수준 높은 수비수들도 막기 힘들어하는 선수입니다. 본래 포지션은 측면 미드필더이지만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워낙 뛰어나 팀의 찬스메이킹을 하는 등 높은 IQ를 바탕으로 패스적인 부분에서도 엄청난 스텟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또 활동량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공격과 수비 모두 필요한 존재로써 해당시즌 10-10을 기록하는 등 공격포인트도 많이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PL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압박으로 농락하는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줘 다음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Kylian Mbappe

킬리안 음바페(FW) - 15-16 시즌 모나코에서 데뷔하자마자 티에리 앙리의 최연소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선수입니다. 이후 최연소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치우며 차세대 메시, 호날두급으로까지 거론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린 선수입니다. 해당 시즌 리그앙 올해의 팀, 올해의 영플레이어,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 그리고 시즌 26 득점 11 도움을 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18세였습니다. 팔카오보다 조금 아래자리에 위치한 투톱으로 최고 속력 38km/h라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오프 더 볼로 최정상급 속도를 보유하고 있고 민첩성과 탄력이 엄청나게 좋으며 여기에다가 완벽한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어 흡사 호나우두 + 앙리를 합쳐놓은 느낌입니다. 해당시즌 활약으로 몸값이 엄청나게 올랐으며 역대 이적료 2위로 PSG로 입단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군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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