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반짝 유망주편은 천재적인 재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날개를 펴지 못했던
선수들의 클럽/국가대표 경력 그리고 일대기 대해 짧게 정리한 글입니다.
그 시절 반짝 유망주 9편에서 소개해드릴 아홉 번째 선수는 각도기로 잰 듯한 정확하고 번뜩이는 패스들로
유망주 시절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루이스 홀트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루이스 홀트비
이름 : 루이스 홀트비
국적 : 독일/잉글랜드
생년월일 : 1990년 9월 18일
신체조건 : 176cm 72kg
포지션 : CAM, CM
클럽/국가대표 경력
알레마니아 아헨 (2007~2009)
FC 샬케 04 (2009~2013)
VfL 보훔 (2010 / 임대)
1. FSV 마인츠 05 (2010~2011 / 임대)
토트넘 홋스퍼 FC (2013~2015)
풀럼 FC (2014 / 임대)
함부르크 SV (2014~2015 / 임대)
함부르크 SV (2015~2019)
블랙번 로버스 FC (2019~2021)
홀슈타인 킬 (2021~)
독일 국가대표 (2010~2012)
홀트비는 4살이 되던 해 축구를 시작해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던 유망주 출신입니다. 2001년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유소년팀으로 활약했으며 당시 금발의 왜소한 소년은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알레마니아 아헨의 유소년팀으로 팀을 옮기게 되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14살로 여러 유소년 팀을 경험하면서 실력을 쌓았습니다. 꾸준한 활약으로 2007년 17살이 되던 해 1군에 승격함과 동시에 프로팀 데뷔무대를 치렀습니다. 이 시즌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눈에 각인을 시켰고 2009년 샬케로 이적한 홀트비는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원해 보훔, 마인츠 등으로 임대생활을 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샬케로 복귀한 홀트비는 성장한 실력으로 주전자리를 꿰차며 2 시즌 동안 준수한 활약을 했고 이 활약을 기반으로 아스날, 리버풀, 토트넘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당시 홀트비는 독일의 2,3선 자원들과 비교했을 때 작은 신장이었는데 패스실력이 워낙 출중해 스페인 축구를 떠올리게 했으며 넓은 시야와 뛰어난 공간지각 능력으로 경기마다 많은 킬패스를 보여줬습니다. 또 활동량도 굉장히 좋아서 압박과 수비가담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토트넘에 입단을 하게 되었고 2013년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또 맨시티나 첼시 같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잘 잡고 있었는데 풀럼과 함부르크로 임대를 가면서 팬들은 구단과 홀트비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함부르크를 잔류하게 만들어 완전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는 함부르크와 블랙번 로버스를 거치고 현지 홀슈타인 킬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제2의 모드리치가 될뻔했던 홀트비. 홀트비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력에 비해서 이상할 만큼 임대를 자주 가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요. 만약 홀트비가 임대생활을 하지 않고 정착했었더라면 더 큰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반짝 유망주 편이 궁금하시다면⬇️⬇️⬇️
2024.09.10 - [분류 전체보기] - 🌟그 시절 반짝 유망주) 차세대 스-램-제!? 존조 셸비
🌟그 시절 반짝 유망주) 차세대 스-램-제!? 존조 셸비
그 시절 반짝 유망주편은 천재적인 재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날개를 펴지 못했던선수들의 클럽/국가대표 경력 그리고 일대기 대해 짧게 정리한 글입니다.그 시절 반짝 유망주 10편에서
rosi7.com